시사모음(정치-경제-사회)

2020.4.15 국회의원선거에 즈음하여...

백이실 2020. 3. 8. 00:21

민주주의의 상징이라 믿고 있는 의회정치, 대의정치의 국회의원을 뽑을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가? 

투표하는 유권자의 3분의 2는 당을보고 찍는다고 한다.

유시민 같은 사람은 '보수 정당에서 세종대왕이 나와도 안 찍는다"고 한다.

"어떤 후보나 정당이 나에게 이익을 주느냐보다"

"어떤 후보나 정당이 옳은 일을 하는가" 이게 더 중요하다.

이 후보,정당이 옳다는 판단이 들면 그 정책이 나에게 손해를 안겨줘도 찍는다. 

"결국 자기가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투표하는", 그다음으로 '나에게 이익이 되는 가'를 고려한다.

공약보다는 그 사람이 뭘 하고 살았나?

학력 경력도 중요하지만, 어떤 가치관를 가진 사람인지 먼저 살펴야, 똑같은 변호사라 하더라도 그 소속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본다. 이사람이 예를 들어자기 자신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사는 사람과  다른 사람을 위해 활동하며 산 사람 중에서는 웬만한 차이가 아니라면 후자를 택한다   

살아온 이력은 못 바꾼다. 


"신언서판" 당나라 때  관리를 등용하는 4가지 기준인 용모, 말솜씨, 글솜씨, 판단력을 일컬음.